직장인 부부를 위한 예산 관리 금융 팁 5가지

 

직장인 부부를 위한 예산 관리 금융 팁 5가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부의 재정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이 금융 전략들을 활용하여 가정의 경제적 안정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봅시다.

 

 

 

직장인 부부를 위한 예산 관리 금융 팁 5가지

 

1. 주거래 은행의 통합

 

직장인 부부를 위한 예산 관리 금융 팁 첫 번째는 부부의 주거래 은행을 동일하게 하고, 거래실적을 합산하는 것입니다. 은행 거래실적은 부부간 합산이 가능하고, 우대혜택은 거래실적을 합산한 부부 모두가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주거래은행을 방문하여 거래실적 합산을 요청하면 됩니다. 주거래은행이 다를 경우 자동이체통합관리(페이인포)에서 간편하게 일원화할 수 있습니다.

 

 

 

 

2. 보험 상품 공동 가입

 

직장인 부부를 위한 예산관리 금융 팁 두 번째는 부부가 동시에 같은 보험상품 가입하여 보험료를 할인받는 것입니다. 부부를 피보험자(2인)로 하면 각자 가입했을 때보다 보험료가 1~10% 정도 할인됩니다. 부부가 같은 종류의 보험을 가입할 때 같은 보험회사에 가입하고 보험사에 부부가입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세요.

 

• 대상상품: 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상해보험, 운전자보험 등 회사마다 차이
• 보험회사: 흥국생명, 메리츠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동부화재, 농협손보, 더케이손보, AXA손보, ACE손보 총 13개사

 

 

3. 소득공제 혜택 최적화

 

직장인 부부를 위한 예산관리 금융 팁 세 번째는 소득공제 혜택이 유리한 배우자 카드를 집중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카드 소득공제는 기본적으로 결제금액이 각각 연소득 25% 초과해야 적용되고, 부부간 합산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부부 각자의 소득금액과 카드결제금액을 고려한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잘 비교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가족카드의 경우 소득공제 혜택은 카드 명의자가 받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부부의 연봉 수준이 비슷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소득공제 문턱을 넘기 위해 배우자 중 소득이 적은 사람의 카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서 소득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부부의 연봉차이가 클 때에는 소득세율 적용구간이 달라 소득이 많은 배우자의 카드를 집중 이용하는 것이 소득공제금액면에서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4. 카드 포인트 합산 활용

 

직장인 부부를 위한 예산 관리 금융 팁 네 번째는 부부의 카드포인트를 합산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카드포인트는 본인과 배우자가 합산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가족관계 입증서류를 준비해서 카드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ARS 고객센터로 신청하여 합산하여 사용하세요.

 

포인트 양도는 같은 카드사의 포인트만 가능하니, 포인트 합산활용을 하려면 평소에 같은 회사의 카드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5. 연금저축 우선 납입

 

직장인 부부를 위한 예산 관리 금융 팁 다섯 번째는 연금저축을 소득이 적은 배우자 명의로 우선 납입하는 것입니다. 총급여가 적은 배우자가 우선 납입하면 세액공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율은 총 급여 5,500만 원(종합소득 4,000만 원) 초과 시 13.2%, 5,500만 원 이하(종합소득 4,000만 원) 면 16.5% 적용됩니다.

 

납입자 변경에 따른 세액공제효과 (단위 : 만원)
구분(소득)	전		변경후		차이 (A-B)
	납입액	세액공제액(A)	납입액	세액공제액(B)
A씨(6,000만원)	400	52.8	100	13.2	39.6
B씨(4,000만원)	100	16.5	400	66.0	49.5
합계	500	69.3	500	79.2	9.9

 

똑같이 부부합산 500만 원을 연금저축에 납입하더라도 소득이 적은 사람이 세액공제한도인 400만 원을 납입하면 세액공제를 9만 9천 원 더 받을 수 있습니다.